[독후감] 핑! :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독후감] 핑! :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출처 : 네이버 책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가 2006년에 초판 발행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구할 수 없는 책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은 한 개구리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나타낸 것으로 부엉이가 그의 맨토의 역할을 자처한다.

 

개구리, 핑을 주인공으로 하여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읽을 수 있다.

 

책의 페이지 역시 200페이지이내로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이렇게 짧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고 쉽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

 

나는 살아가면서 이게 과연될까?, 이렇게 하는게 맞는가?,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막연한 두려움에 갇혀 있다.

 

나는 실패라는 걸 해 본적이 없기에 두렵다.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실패할 것 같은 행동을 실행하지 않는다고 봄이 맞다.

 

어떠한 모험도, 어떠한 도전도 실패할 위험이 있다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실패가 없는 성공은 없다.

 

부자들은 항상 말했다,

 

우리는 레버리지를 많이 안고 있기에 부자가 되었다고.

 

최근 고 이건희 회장 또한 과거 반도체 사업 전환이라는 엄청난 위험을 앉고 도전했다.

 

그 결과는 누구나 다안다. 

 

한자리 수의 시가총액을 300조원 수준으로의 엄청난 도약.

 

개인자산 11조원

 

이건 이건희 회장이 그만큼 큰 위험을 감수한 대가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박수를 보낸다. 그의 도전 정신에.

 

" 가슴 뛰는 삶,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고자 하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두 가지 자질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주어진 대로, 운명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내가 추구할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삶(BEST LIFE)'을 살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입니다. 그것이 없이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지요.

 

두 번째로 필요한 자질은 바로 그 열망대로 매일매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힘, 즉 '결단력'과 '자발적인 의지'입니다. "

 

책의 1장인 믿음의 도약에 나오는 구절이다.

 

여기에서도 말하고 있다.

 

다른 누군가는 나를 가슴뛰는 삶을, 그들과 다른 삶을 살고자 하는데 도움을 줄 수없다고.

 

오로지 내가 최상의 삶을 살기위해 강렬히 열망하여야하고, 매일매일 살아갈 수 있는 결단력과 자발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 문장 이외에도 많은 글귀들이 있다.

 

어디에서 봤는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한다. 책에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우리가 살아볼 수 없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

 

나는 '부자'가 되어본 적이 없다.

나는 '찢어지게 가난해' 본적이 없다.

나는 '왕자'님이 되어본 적이 없다.

나는 '희대의 살인마'가 되어 본적이 없다.

나는 '오패라의 주인공'이 되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된다면 나는 그 무언가도 되어 볼 수 있다. 

 

내가 되고 싶다면, 그것이 무엇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