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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윌링스 재무제표 훑어보기기업 분석 2020. 11. 3. 20:35
[기업분석] 윌링스 재무제표 훑어보기 기업정보 - 윌링스는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ESS(Energy Storage System)용 전력변환장치 등 전력변환장치 제조와 판매를 주로 하고있다. - 윌링스는 신재생에너지사업과 Power Solution 사업으로 나눠져 있으며, 주요 매출은 신재생에너지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 최근 Power Solution 사업에서 통신용 배터리팩을 개발하여 제조 판매함으로 해당부문에서도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 - 윌링스에서 제작하는 전기압력밥솥용 유도가열 인버터는 고객사로 쿠쿠전자를 두고 있고, 전기밥솥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하에서는 재무제표를 1. 손익계산서, 2. 재무상태표, 3. 현금흐름표, 4.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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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재무제표 읽는 법과 중요 사항기업 분석 2020. 11. 2. 10:13
[기업분석] 재무제표 읽는 법과 중요 사항 재무제표는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손익계산서'이다. 손익계싼서에서 중요하게 볼 것으로는 당기순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을 중요하게 보아야한다. 두번째, '재무상태표'이다. 재무상태표에는 현금, 매출채권, 재고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 부채(선수금,매입채무), 자본(이익잉여금)를 주로 보아야한다. 이때, 현금은 매출채권의 5~10% 정도가 적정하다. 세번째, '현금흐름표'이다. 재무활동에 있어서 이자를 얼마나 내는지를 보아야한다. 마지막은 '재무제표의 주석'이다. 주석에서는 대손충당금, 대손상각비, 재고자산평가충당금 등을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 재무제표 읽을 때 주의사항 재무제표 4가지 구성 중 중요도로 따지면, 손익계산서 > 재무상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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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윌링스 (313760) :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태양광발전 EPC, 예상주가기업 분석 2020. 11. 1. 15:42
[기업분석] 윌링스 (313760) :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태양광발전 EPC, 예상주가 기업 소개 윌링스는 전력변환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전기변환장치를 제조하는 회사로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입니다. 특정한 분야에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력변환기술과 제품개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 현황 현재 윌링스는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부문과 Power Solution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신재생에너지부문 현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있어서 주목받고 있는 사업부분이다. 윌링스는 신재생에너지 부분에서 태양광발전(Photovoltaic Power Generation) 시스템 및 ESS(Energy Storage System)의 구성요소인 전력변환장치(Power Conver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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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핑! :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독후감 2020. 11. 1. 14:39
[독후감] 핑! :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가 2006년에 초판 발행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구할 수 없는 책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은 한 개구리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나타낸 것으로 부엉이가 그의 맨토의 역할을 자처한다. 개구리, 핑을 주인공으로 하여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읽을 수 있다. 책의 페이지 역시 200페이지이내로 30분에서 1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이렇게 짧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고 쉽다고 표현하기는 어렵다. 나는 살아가면서 이게 과연될까?, 이렇게 하는게 맞는가?,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막연한 두려움에 갇혀 있다. 나는 실패라는 걸 해 본적이 없기에 두렵다. 아니,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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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키친 : 요시모토 바나나독후감 2020. 10. 31. 15:40
[독후감] 키친 : 요시모토 바나나 ''' 사랑이란 그런것이다. 그것이 나한테 받은 특별한 것이라 해도, 그가 바르게 자라 다른 사람한테 받은 물건을 함부로 다루지 못한다해도, 순간적으로 그렇게 한 태도에 나는 상당히 호감을 품었다.''' 마지막 달빛 그림자에서의 주인공 남자친구인 히토시는 유미코가 그녀의 고양이 목의 방울을 아무의미 없이 주었지만 그것을 함부로 다루지 않고 소중하게 손수건에 쌋을 때 그의 행동에 반한 유미코의 감정이다. 사랑이란 감정은 별것 아닌 것이 별거가 되었을 때 나타는 알 수 없는 감정임을. 나는 책을 고를 때 작가를 잘 보지 않는다. 이유는 딱히 아직은 좋아하는 작가가 없기에. 나는 책의 제목만을 보고 고른다. 제목을 보고 이 책은 무슨 내용을 가지고 있을까 고민을 한다.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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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 메트 노가드독후감 2020. 10. 29. 19:16
[독후감]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 메트 노가드 미운 오리 새끼는 덴마크 작가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이다. 이 책은 언제 샀는지 모르겠다. 나는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난 후 책을 살 때 보통 중고서점을 주로 이용한다.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에서 개인 서점을 통해 판매하는 중고책들,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싸게는 권당 500원에서 최신 책은 만원으로 엄청 싸거나, 혹은 말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진다. 그런 곳에서 책을 1권만 사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발생한다. 배송비가 더 비싸다. ' 3만원 이상 무료배송 ' 이것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달에 한 번씩 쇼핑을 시작한다. 모르는 책들도 많다. 이 책은 그 모르는 값싼 책들 중 한 권이다. "미운 오리 새끼의 출근." 미운오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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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4 - 3 : 바버라 파홀 에버하르트독후감 2020. 10. 27. 21:21
4-3[독후감] 4 - 3 : 바버라 파홀 에버하르트 " 울적한 어느날, 비가 오는 어느날, 혼자있고 싶은 어느날, 혼자인 어느날 보는 걸 추천한다." 나는 남자다. 나는 아직 아내와 아이가 없다. 그럼에도 이 책의 표제는 강렬하다. [ 어느 날... 남편과 두 아이가 죽었습니다. ] 4명의 가족 중 3명이 죽었다. 나라면 같이 죽었을 것 같다. 이러한 현실을 받아 들이기 힘들어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고통이 아니라서.. 누가 그랬다. 신은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만을 준다고.. 그게 맞다면 자살을 하는 사람은 왜 생겨 나는걸까 싶다. 생과 사는 신의 영역이 아니다. 개인이 선택하는 영역임에 불과하다. 그로써 잘잘못을 따질 순 없다. 우리는 그 당사자가 아니기에 그 죽음의 무게를 단정할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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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코스닥은 왜..기업 분석 2020. 10. 27. 18:07
[기업분석] 코스닥은 왜.. 답답해서 쓴다. **이 글은 사견이기에 비난은 자제하길 바란다. 단순히 개인적의견이다.** 아래 차트는 코스닥의 10년이다. 코스닥은 2010년 7월 480포인트 였다. 그러고 2018년 1월 2일 종가 913포인트, 드디어 이날 코스닥이 900포인트를 넘겼다. 물론 나는 그때 주식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그것도 잠시 코스닥은 이를 기점으로 계속 내려간다.. 쭉쭉.. 내려간다 계속 내려간다. 2020년 코로나가 터졌다 더 내려간다. 이제 사람들은 지칠대로 지친것 같다. 사람들한테 왜 주식을 사냐고 묻는 질문에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하는데 뭐 사놓고 죽어도 같이죽고 살아도 같이 살자 였다. 놀랍다. 나는 이때 또 초보의 ..